워크아웃 당면 삼안 노조, 기자회견 열고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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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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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서 개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최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한 프라임그룹 계열사 삼안측 노동조합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삼안 노동조합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프라임그룹 삼안 워크아웃 신청에 관한 노동조합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노조측은 삼안이 워크아웃까지 이르게 된 그동안의 과정과 이유 등을 발표하고 프라임그룹의 삼안 워크아웃 신청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전할 계획이다.

삼안 노조 관계자는 “2개월의 임금체불 속에서도 회사를 살려내려는 삼안 직원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프라임그룹은 동아건설 등의 인수에 따른 채무부담으로 지난 25일 계열사인 삼안과 프라임개발의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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