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중국 산시(山西)성이 타이위안(太原)에서 개최한 박람회에서 '중국의 사해'라고 불리는 소금호수 옌후(鹽湖) 전시장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시회에서 미녀 모델 한명이 옌후 호수 물을 가득 채운 욕조에서 편하게 떠 있는 모습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홍콩, 마카오, 산시, 허베이, 허난, 텐진, 베이징, 타이완 등 지역도 각자의 관광 명승지를 선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