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사장은 “2018년까지 글로벌 1000개 점포 개장, 국내외 매출 50조원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롯데마트를 미국의 월마트, 프랑스의 카르푸과 같은 아시아 최고의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노 사장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등 4개국에 집중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며 “롯데그룹은 매출 200조원을 초과해 아시아 ‘톱10’ 그룹으로 올라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 사장은 롯데마트 본사를 해외로 옮긴다는 후문에 관련해 아직 옮길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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