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현인택 통일특보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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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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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현인택 통일특보 내정자는 2009년 2월부터 통일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선두에서 주도해왔다.

현 내정자는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 대북조치를 단행하면서 실질적인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천안함ㆍ연평도 사건에 대한 북측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북 강경책의 '상징'으로 인식돼왔으며, '대화를 위한 대화가 돼서는 안된다'는 소신을 갖고 있어 유연성 부족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인 ‘비핵ㆍ개방 3000’의 입안자 중 한 명으로, 이 대통령의 후보시절 외교·안보 자문그룹의 좌장역에 이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위원을 맡았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다.

부인 황병완(50)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제주(57)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국제정치학 박사 ▲사회과학원 연구위원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국회 공직자윤리위원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상임이사 ▲통일부ㆍ국방부ㆍ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자문위원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통일안보분과위원회 위원 ▲통일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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