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본선 진출 [사진=KBS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전국합창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27일 개최된 '2011 KBS 전국민 합창대회' 서울 지역 예선에 참가한 청춘합창단은 1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 통과했다.
이에 따라 청춘합창단은 내달 24일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날 청춘합창단은 예선에서 김태원이 작사, 작곡한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열창했다. 이이질 본선 무대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비롯해 2PM,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등 아이돌 노래로 꾸며진 메들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춘합창단은 1960년 이전에 태어난 40명으로 이뤄진 실버합창단이다. 김태원이 지휘자로 나서 가수 박완규와 뮤지컬 배우 임혜영이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예선 무대는 내달 4일 KBS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kakahon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