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중앙회 김은주 회장 등은 이날 맹 장관 집무실에서 “올해 상반기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10.6% 줄었고 사상자도 10.1% 감소해 엄마들이 조금 더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안부는 지난해 5월부터 스쿨존의 교통안전 시설을 재정비하고 이곳에서 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한 범칙금을 2배로 올리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힘써 왔다.
또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보조교사가 없는 통학차량은 어린이가 승ㆍ하차할 때 반드시 운전자가 함께 내려 안전한지를 확인토록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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