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다이하츠 공업, 히노 자동차를 포함한 7월 일본 국내와 해외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9.5%, 101.2%인 32만6244대와 35만4567대이다. 글로벌 생산은 총 68만811대로 전년 동월 대비 95.3% 수준이다.
토요타는 지난 3월11일 발생된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생산차질을 빚어왔다. 그럼에도 일본과 해외의 생산 수준은 6월 약 90%까지 회복했으며, 7월에 지진 전 수준에 도달했다.
토요타는 대략 9월에 완전 정상화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진으로 인한 생산차질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5만대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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