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회, 피재기 상근부회장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31 16: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관세사회 피재기 신임 상근 부회장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관세사회가 피재기(57) 전 대구본부세관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관세사회에 따르면 이번 선임은 30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9월 1일부터 한국관세사회의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피 부회장은 1981년 7급 공채로 임용돼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장, 관세청 정보관리팀장,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평택세관장, 대구본부세관장 등을 거쳤다.

관세청 재직시절 피 부회장은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부하직원들의 신망을 받았으며 현장 실무에 밝은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피 부회장은 이사회에서 선임 인사말을 통해 “현재 관세사회 뿐만 아니라 관세사 여러분들의 활동과 역할이 관세행정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비중이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막중해진 시기에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 관세청과 일선 세관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회원의 권익신장과 관세사제도 및 관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