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계열사인 네이버 재팬이 출시한 라인은 이용자 간 실시간 일대일 대화, 그룹 대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전용 무료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한글 서비스 개시로 국내 이용자들은 한글에 특화된 화면(UI)으로 더욱 편리하게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라인은 스마트폰을 흔들어 메신저 친구를 추가할 수 있는 ‘셰이크 잇(Shake it)’ 기능과 이용자별 고유 QR코드를 인식해 이뤄지는 ‘친구 추가’ 기능 등을 갖춰 편의성이 강화됐다.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났을 때 개인정보를 하나씩 물어 입력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다.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메신저봇 ‘날씨친구’ 등 더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