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유승관 기자. |
그런 내게 빛이 되어준 사람
세상을 향해 길이 되어준 사람
내 안에 상처까지도 어루만져준 사람
그건 너였어
나 사는 동안 그 시간 동안
하루라도 잊을 수 있을까
다 주지 못한 사랑이 남아서
아직도 눈물로 널 그려
다시 홀로 남은 나
슬픔에 젖어 지쳐만 간다
-영화 통증OST-
배우 권상우가 영화'통증'(곽태경 감독)의 주제가를 부른 임재범을 극찬했다.
권상우는 "평소 좋아하던 임재범 선배님의 영화 주제곡 참여 소식에 많이 흥분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개된 주제가 '통증' 뮤직비디오로 처음 접했는데 영화 속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고 목소리와 감정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영화 속 '남순'과 '동현'의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의 감성이 가슴 절절한 주제곡 '통증'을 통해 한층 업그레드 될 것 같다. 영화 '통증'과 더불어 주제곡 '통증' 역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재범은 최근, 영화 '통증' 주제곡을 통해 지난 2000년 영화 '동감'의 '너를 위해' 이 후, 약 11년만에 영화 주제곡을 불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