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5명(지휘자, 관창수, 관창보조 2, 운전원)의 현장활동대원이 한 팀을 이루어 각각 소속 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한다.
‘화재진압 4인조법’이란 2층 상가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층으로 연소확대 중인 가상 화재현장에서 방화복, 방수모, 안전화, 공기호흡기, 장갑 등을 착용한 조작원 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화재를 진압하는 것을 말하며 평가지표는 정확성, 안정성, 숙지도, 신속성 등으로 우승팀은 10월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는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대원들에게 차량 고임목 상태 및 수관 연장 시 장애물을 확인하고 2단 사다리 설치각도 및 지지의 안전성을 확인하며 낙하물 및 추락에 의한 안전사고를 유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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