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고객과 함께 하는 어촌마을 봉사활동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3일 경기도 화성군 소재 궁평리 마을에서 어촌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바지락 캐기, 궁평항 일대 청소 등의 일손 돕기 행사를 통해 어촌 실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06년부터 1사 1촌(충북 충주시 산척면 상산마을)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으며 2010년부터는 어촌마을을 추가해 도농교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1사 2촌으로 확대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봉사의식을 확산시키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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