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형 회계사회 회장, 연세대 경제대학원 출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이 가을학기인 1일부터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기업윤리와 투명경영’에 대한 강의를 맡는다.

이번 강의는 연세대 특수대학원인 경제대학원 석사과정에 새롭게 개설된 과목으로 기업경제 전공 정규과목(2학점)으로 배정됐다. 경제대학원은 정부 부처 및 공사, 기업체에서 경제 및 경영학의 연구를 원하는 경제인을 대상으로 신설됐다.

그동안 회계투명성을 주제로 공무원 및 기업체 특강을 통해 윤리경영을 강조해 온 권오형 회장은 한 학기 동안 기업의 윤리와 투명경영 개념과 회계부정 사례, 윤리경영사례를 통해 윤리경영의 현실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오형 회장은 “평소부터 교육을 통해 경제윤리를 전파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로 강의를 맡게 되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회계투명성이 기업윤리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왜 중요한지 이론적으로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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