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폭우에 항공기 추락…손보사 500억 피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02 1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지난 7월 폭우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사고로 500억여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를 비롯한 국내 5대 손보사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화물기 추락사고로 떠안은 보험 피해액은 총 518억원이다.

삼성화재는 250억원으로 피해액 규모가 가장 컸으며 동부화재(98억원), 현대해상(82억원), LIG손보(52억원), 메리츠화재(37억원) 순이었다.

업계는 폭우 피해로 자동차보험 304억원, 일반보험 128억원의 손실을 봤다.

주요 손보사의 지난 7월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이번 피해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4.3%포인트 오른 77.6%를 기록했다.

화물기 추락사고로 인한 피해액은 86억원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