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비주얼샤워가 개발한 ‘하얀섬(White Island)’을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얀섬은 지난 2009년 일반 휴대폰용으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으며 실존하는 아름다운 섬에 감춰진 잔혹한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리 게임이다.
이 게임은 △복잡한 사용자 환경을 개선한 간단한 인터페이스 △전문시나리오 작가의 깊이 있는 스토리 △실제와 같은 채색화 3D모델링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한상욱 넷마블 이사는 “하얀섬은 넷마블의 하반기 첫 스마트폰 신작으로 기대가 크다”며 “꾸준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이달 말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앱스토어에도 등록할 예정이며 가격은 4.99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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