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이셀은 올 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곧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지난해에 1차 치료제가 됐다.
국내 가격은 ‘글리백’(한국노바티스)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마이클 베리 한국BMS 사장은 “‘스프라이셀’이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 시장 진입하게 되면 환자들은 초기부터 빠른 치료 반응 효과와 높은 복약 순응도를 가진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치료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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