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동물실은 감염병 백신 연구와 고위험 병원체 연구, 치매 등의 질환 모델 연구를 위해 만들어졌다.
1157㎡(약 350평) 규모의 이 시설은 지난 2007년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감염병·치매·대사질환 연구 등을 위한 17개 동물실과 12개 특수실험실로 완공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대규모 실험동물실 개소에 따라 선진 동물실험 연구의 인프라 기반이 마련돼 국가 감염병 연구와 질환모델 연구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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