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실험동물실 개소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 특수실험연구동 실험동물실 개소식을 2일 가졌다고 밝혔다.

실험동물실은 감염병 백신 연구와 고위험 병원체 연구, 치매 등의 질환 모델 연구를 위해 만들어졌다.

1157㎡(약 350평) 규모의 이 시설은 지난 2007년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감염병·치매·대사질환 연구 등을 위한 17개 동물실과 12개 특수실험실로 완공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대규모 실험동물실 개소에 따라 선진 동물실험 연구의 인프라 기반이 마련돼 국가 감염병 연구와 질환모델 연구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