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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지난 1일(현지시각) 칠레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하며 키스시위를 벌였다.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100여명의 시위대는 산티아고 대성당 앞에서 교육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키스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키스시위와 함께 학교를 점거하고 교육개혁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긴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파격적인 시위다”, “우리나라에는 촛불시위가 있다”라며 반응하고 있다.
한편 칠레 키스시위는 지난 7월을 전후로 시작돼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주에도 교육자들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규모 시위가 예정돼 있다.
/ag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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