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ㆍ남양주 51시간만에 폭염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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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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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문산기상대는 2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기도 구리ㆍ남양주지역 폭염주의보를 51시간 만에 해제했다.

폭염주의보는 지난달 31일 낮 12시에 발효됐다.

이날 남양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32.3℃를 기록했고 구리지역은 최고 31.9℃를 기록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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