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하이닉스 매각 예비실사 STX 요청으로 1주일 연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02 1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하이닉스 매각을 위한 예비실시 기간이 STX의 요청으로 1주일 연장됐다.

2일 하이닉스 매각 주간기관인 외환은행은 하이닉스 예비실사 마감을 오는 9일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하이닉스 인수 예비입찰자인 SK텔레콤과 STX는 당초 이날 예비실사를 마감하고 오는 9일 예정된 본입찰 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실사 연장으로 본입찰 일정도 연기된 것이다.

외환은행 측은 “STX가 실사 기간을 1주일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예비실사 형평성 유지를 위해 STX와 SK텔레콤 모두 실사기간을 오는 9일까지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신주발행에 대한 논의로 매각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매각관련 세부 일정을 공동매각주간사.주식관리협의회와 협의해 이달 초 확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TX 측은 좀 더 면밀한 실사를 위해 실사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