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예진 Mnet 슈퍼위크 캡쳐 |
'한국의 코니탤벗' 손예림이 수퍼위크에 입성해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렀다.
2일 방송된 Mnet'슈퍼위크K3'(이하 슈스케3)에서는 3차 지역예전와 함께 4차 예선인 '슈퍼 위크'가 전파를 탔다.
이에 손예림, 김유나 등 속해 있는 1조의 심사가 진행 되었고 손예림이 가장 먼저 마이크를 들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아빠미소를 지어 보이며 "사인해달라는 사람도 있냐"는 질문에 "사인 해달라는 데 사인이 없다"고 답해 어린아이다운 순수함 웃음을 지었다.
손예림은 이어 '슬픈 인연'을 선보이며 첫소절 부터 같이 참석한 사람들 조차도 눈가에 눈물이 고일 정도로 몰입을 시켰다.
하지만 후렴구가 시작할 때 즈음 손예진은 다부른 듯 마이크를 넘기고 노래를 마쳤다.
손예림의 노래에 취해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고, 이승철 심사위원은 정색을 하며 "왜 후렴 부분을 부르지 않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손예림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슈스케3는 막을 내려 또 한번 '악마 편집' 빛을 바랐다.
네티즌은 이에 궁금증이 폭발하며 '손예림'은 포탈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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