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학교수, 마약범죄단 두목으로 밝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03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가 마약 제조하고 판매하는 갱단의 두목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카운티 경찰은 스티븐 킨제이 캘래포이나주립 샌버나디노대 운동생리학 교수가 지역 갱단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지명수배 조치를 취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마약을 팔던 일당을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킨제이 교수가 조직의 우두머리라는 사실을 포착했다.

경찰이 급습한 킨제이 교수의 집에서는 수만 달러어치의 히로뽕과 현금, 소총, 권총, 방탄복, 가죽조끼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킨제이 교수는 현재 총으로 무장한 채 도주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