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한국남부발전이 출자한 특수법인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장소를 제공하고 이 법인이 설치 후 20년간 시설을 사용한 뒤 해당 기관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법인과 각 공공기관은 이달 중 시설물 사용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내년에도 태양광 설치 장소를 추가 선정하고 376억원을 투입해 9.2㎿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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