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국비 등 660억원을 들여 지난 2008년 7월 착공한 신동면 혈동리의 도시형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이 완공 이후 두 달간 시험 가동을 마쳤으며 8일부터 정식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쓰레기를 한 곳에서 선별, 매립, 소각하는 시설과 하수 침전물 자원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각열을 이용해 전력과 난방열을 공급할 수 있어 에너지 순환형 종합환경타운 역할을 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