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방위원인 유승민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따르면 한나라당 소속 국방위원들은 지난 1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의원연찬회 중 상임위별 토론회에서 이 같은 결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 최고위원은 9~10월 최대한 많은 토론을 거치고 10‧26 선거가 마무리 되는 11월 자유 투표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자유 투표 시 국방개혁안이 국방위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데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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