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지난 3일 영등포 쪽방촌에 530포대를 전달했으며 오는 6일에는 종로(650포대)와 동대문(306포대), 8일에는 남대문(8769포대)과 용산(850포대) 등 전체 3105가구에 쌀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허창수 회장이 예년보다 쪽방촌 방문과 지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방안을 찾아보라는 지시를 해 이뤄졌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한편, 허 회장은 지난 3일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을 직접 찾아 쪽방 주민들의 거주여건을 살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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