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서울 시내 공공임대주택 주민 가운데 저소득층, 만 5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새터민 등이다.
선발된 29명의 훈련생은 도배와 장판 시공의 수습 업무와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하면 서울형 사회적기업에 정식으로 일할 기회를 얻게 되며, 3개월의 수습기간 동안 100여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훈련생은 5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총300시간)까지 노원구 시립상계직업전문학교에서 도배시공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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