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선도연구센터 19개 선정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4일 19개 ‘선도연구센터’를 새롭게 지정, 총 18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을 특정 분야별로 조직, 체계를 갖춰 세계적 연구 그룹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센터는 매년 10억~30억원의 연구비를 7~10년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분야별로 ▲이공학 9개(예산 82억원) ▲기초의과학 8개(71억원) ▲융합(글로벌핵심연구센터) 2개(30억원) 등이다. 특히 ‘대학내 자생력을 갖춘 세계 수준급 연구그룹’을 목표로 올해 처음 선정된 글로벌핵심연구센터는 10년간 가장 많은 30억원의 연구 지원금을 받는다.
 
 지금까지 지정된 선도연구 센터는 모두 101개로, 이 가운데 이공학 분야가 61개로 가장 많고 기초의과학, 융합, 글로벌핵심연구 센터가 각각 32개, 6개,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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