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는 지난 1985년부터 대구생명의 전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3000시간 이상의 자살상담을 해왔다.
공군본부 인사참모부는 자살예방 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영생활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2011년 한국인의 자살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적인 책임’을 주제로 5~6일 양일간 종합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2009년을 기준으로 1만5413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42.2명, 34분마다 1명이 자살로 사망하는 셈이다.
또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률이 28.4명으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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