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추석 전후 5일간(9월 20~24일)의 44만8817명에 비해 14.9% 증가한 수치로 추석 전후 5일간 인천공항 이용객이 50만명을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도별 추석 전후 5일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2005년 31만425명, 2006년 40만2512명, 2007년 42만2천372명으로 증가하다가 2008년 33만5211명으로 급감한 이후 2009년 35만1769명, 2010년 44만8817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날짜별 예상 이용객수는 10일이 10만6431명으로 가장 많으며, 11일이 10만1586명, 12일이 9만9591명, 13일이 10만4592명, 14일이 10만3523명 등이다.
국제선 이용객은 50만6982명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43만8018명에 비해 15.7%가 증가한 수치이다.
도착 승객은 25만9526명으로 작년 21만650명에 비해 20.1%, 출발 승객은 24만7456명으로 작년 22만1968명에 비해 11.5%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선 이용객은 8741명으로 작년 1만799명에 비해 19.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선 도착 승객은 4491명, 출발 승객은 4250명에 달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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