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경영 철학 및 성과를 고객, 임직원,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터넷기업 중 유일하게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주요 이슈로는 인터넷의 가치를 추구하고 미디어로서의 책무를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 △‘개방성’ △‘참여와 소통’ △‘공정성 및 중립성’ △ ‘고객정보보호’ △‘이용자 권리 및 보호’ 등을 망라했다.
최세훈 다음 대표이사는 “다음은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시도를 하고 있다” 면서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환경적 책임 등 인류의 미래와 다음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면서 다음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3.1을 준수해 내용을 구성했으며 보고서 발간 전에 제3자 검증을 거쳐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공헌과 친환경 활동 같은 비재무적 성과까지 담은 보고서로 2010년 기준 47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총 68 곳이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인터넷업계에서는 다음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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