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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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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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광주엔지오(NGO)센터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운영방안 및 콘텐츠 모색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 운영 방안과 콘텐츠에 대한 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6일 광주엔지오(NGO)센터에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의향호남의 문화 전통과 기념관 콘텐츠’라는 주제로 4차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한규무 교수(광주대 관광경영학과)와 박찬국 총감독(남양주시 커뮤니티아트 프로젝트 -‘논아트밭아트(Non Art But Art’)이 발제를 맡는다. 아울러 이종범 교수(조선대 사학과), 박진현 부장(광주일보 문화생활부), 김재기 교수(전남대 정치외교학과), 정명중 교수(전남대 호남학연구원) 등이 참석, 토론을 진행한다.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 보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건립된 기념공간이다.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연대·공유·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포럼에서는 의병활동, 동학농민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역사적 연속성을 고찰함으로써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념관 콘텐츠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5차 포럼은 오는 20일 전남대학교에서 ‘민주인권평화기념관 - 공간 및 전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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