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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기농대회 인삼 사전학술대회, 오는 26일 포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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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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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인삼 사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17차 IFOAM 세계유기농대회 본대회 개최 전 품목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학계, 생산자·소비자 대표 등이 참가, 유기농 인삼의 연구성과를 나누고 유기인삼의 표준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26일 학술대회에서는 30여편의 학술 논문의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포천시는 학술대회에서 100년 전통의 포천 개성인삼을 적극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가 끝나면 서장원 포천시장의 주재로 만찬 미팅이 개최, 폭넓은 교류와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27일에는 한·중·일 등 학술대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삼포 견학, 아트밸리 방문 등 포천 시티투어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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