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농특산품 대축전에서 지역 농특산품인 막걸리와 인삼, 사과, 포도 등 판촉마케팅을 벌일 방침이다.
또 전통 막걸리관, 100년 개성인삼 홍보관, 오토캠핑, 한과문화 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대축전에 KBS탤런트 일일홍보원 활용,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농특산품 대축전 선점을 위한 활동에 돌입, 지난 8월 서울시로부터 광장사용 허가를 득한 후부터 축제위원회 구성, 대행사 선정위원회 심사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5일동안 서울광장에서 전국 142개 시·군이 참여한 ‘2011 나눔 서울장터’에 참가,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이번 대축전을 다시 찾을 수 있는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시는 오는 9일까지 농특산품 대축전 참여업체를 추가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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