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동부화재가 11대 특정암 및 중대질병을 종합 보장하면서 암진단비를 최대 8000만원까지 지급하는 '프로미라이프 암플러스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암 범위를 식도·췌장·뇌·백혈병·뼈 및 관절연골 등 기존 5종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간·담낭·담도·폐·기관·소장 등을 더해 11종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동부화재는 이번 상품에 대해 "65세까지 암진단비 및 수술비 등을 가입할 수 있어 기존에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고연령대 고객도 암보험의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상품은 갱신형, 비갱신형, 100세 만기형, 80세 만기형으로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암진단 보장 이외에도 암으로 인한 사망 및 80% 이상의 후유장해, 암 수술비, 항암방사선 및 약물치료비, 암입원일당(4일이상, 120일한도) 등의 암 관련 보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암사망 및 암 80%이상 후유장해는 60·70·80세만기, 암진단비, 뇌출혈진단비 등은 80·100세 만기로 세만기와 3년만기 자동갱신으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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