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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은 지난 2~3일 ‘풍림인의 달빛 소풍, 야~ 소풍가자! 소통하는 풍림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행사 도중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풍림산업은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오대산과 하조대 해변에서 전 직원과 함께 ‘풍림인의 달빛소풍, 야(夜)~ 소풍(疏豊)가자! (소통)疏通하는 (풍림)豊林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정상화이행 약정기간 연장에 따른 임직원들의 노고 치하와 상호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 경영진 경영목표공유와 임직원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는 이윤형 사장을 비롯한 풍림산업 및 관계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2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10시간에 걸친 오대산 야간 산행과 하조대 일출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풍림산업 임직원은 구호 ‘풍림의 힘찬 도전’을 제창하며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가는 풍림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윤형 사장은 “어떠한 위기가 와도 일치단결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 “경영정상화가 될 때까지 집념과 열정으로 함께 앞만 보고 달려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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