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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
(아주경제 김호준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공사 사옥 관광안내전시관(TIC)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복입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추석연휴 3일(11~13일)간은 매일 333명에게 전통문양의 동전지갑을 증정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서울 청계천으로 나들이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가 필요없는 무료 체험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TIC는 관광안내데스크를 비롯해 한류관, 의료관광안내센터, 관광정보 자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센터로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대부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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