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숀리의 식단 공개(SBS 일요일이 좋다-빅토리). |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다이어트 식단의 원칙을 세웠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빅토리'에서는 도전자 20여명의 본격적인 다이어트 서바이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숀리는 합숙 규칙에 대해 '한달간 외박-외출 금지','기상 직후 45분 공복 유산소 운동','하루 세끼 전부 챙겨먹기'등을 세웠다.
숀리의 '하루 세끼 전부 챙겨먹기'에 출연진들과 MC신동엽이 깜짝 놀랬다.
이날 숀리는 효과적인 감량을 위한 식단을 공개 했다. "꼭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다 챙겨 먹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굶겨도 시원찮은데 왜 세끼를 다 먹게 하냐"는 질문 했다.
MC 이수경은 숀링에 식단에 동의를 표하며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세끼를 다 챙겨먹는 것"이라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으면 적은 식사에도 열량을 비축할수 있도록 체질이 변한다"고 전했다.
이날 숀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현미와 콩, 콩껍질이 섞여있는 밥과 달결 흰자, 프라이드와 조미된 삶은 닭 가슴살 등으로 식단을 짰다.
이밖에 해초 라면과 건강 치킨 등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이 도전자들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준다고 밝혔다.
숀리는 "아침과 저녁은 제가 제공해드린 식단으로 하고, 점심 만큼은 자유식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폭식을 하던 사람들은 다이어트 식단에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끼는 적당한 양의 자유식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의 영화속 섹시 댄스 배틀을 벌이는 탈락 미션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숀리의 다이어트 식단을 처음 받아든 도전자들은 괴로워하며 밥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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