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는 8일부터 19일까지 보광훼미리마트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 또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familymar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다음달 최종 면접을 통해 인턴 사원으로 선발된 후 6주간의 실습을 거쳐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된다.
‘스태프 우대채용 제도’로 훼미리마트 점포에서 스태프(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서류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훼미리마트 특정 점포에서 8개월 이상 근무하고 직원 서비스 점수인 ‘킹왕짱 칭찬포인트’를 40포인트 이상 쌓아야 한다. 이 제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은 42명이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스태프 우대채용 제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편의점 업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회사에 대한 적응도 빨라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올해 총 328명의 채용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다. 지난 △2009년에는 125명 △2010년 178명을 선발했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의 하반기 채용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유통업 전체의 채용규모 역시 지난해보다 0.5%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채용인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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