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공식입장 "보도된 6억원 부풀려져"…"늦게 사죄드린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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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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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중 공식입장 "보도된 6억원 부풀려져"…"늦게 사죄드린점 죄송"

사진:김아중 세무조사 공식입장 (김아중 트위터)

'국민 MC' 강호동에 이어 배우 겸 영화배우 김아중도 세금을 탈루 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집중 됐다.

이에 김아중은 5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세무 대리인 착오로 과소납부, 국세청으로 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며"성실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수억원대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김아중은 "앞서 보도된 6억원이란 금액은 사실과 다르며 부풀어진 부분이 있음을 말씀드린다"며 "소속사 (트로피 엔터네인먼트)와의 결별로 빠른 입장 표명을 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 앞으로 좋지 않은 일로 팬 여러분께 걱정과 우려를 낳게 된 점 먼저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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