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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사진=FNC뮤직] |
6일 소속사 FNC뮤직에 따르면 "최근 워너 뮤직 재팬과 계약을 맺은 씨엔블루가 오는 10월19일 싱글앨범 '인 마이 헤드(In my head)'로 일본 무대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씨엔블루는 한국 데뷔 전부터 일본 인디 밴드로 활동하면서 100여 회의 길거리 공연과 'ZEPP' 투어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발매한 앨범 '아이 돈 노 와이(I don't know why)'가 오리콘 인디즈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메이져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엔블루는 지난 1일 일본에서 발표한 인디 밴드로서의 마지막 발매 앨범 '392' 역시 유명 아티스트 하마사키 아유미와 Red Hot Chili Peppers, SMAP 등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오리콘 앨범부문 일간차트 3위에 올려놓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7,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블루스톰(BLUESTORM)'을 개최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2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인디즈 마지막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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