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2011 F/W 컬렉션 출시 ‘이번 시즌 메인컬러는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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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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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까또즈, 2011 F/W 컬렉션 출시 ‘이번 시즌 메인컬러는 레드!’

[사진=루이까또즈 제공]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루이까또즈가 2011 F/W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시즌, 20세기를 대표하는 패션 사진작가 리차드 아베든의 사진에서 모티브를 얻어 ‘Woman in the mirror(우먼 인 더 미러)’를 주요 콘셉트로 ‘레드 컬러’가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제품을 선보였다.

‘Ladies and Gentlemen(레이디스 앤 젠틀맨)’이라는 부제에 맞게 프랑스 상류층이 지식과 감성을 교류했던 살롱문화 속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들의 몸짓, 이를 쫓는 남성들의 예찬과 존중의 시선을 모던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담겨있다.

[사진=루이까또즈 제공]
윤은혜 가방으로 지난 시즌 완판을 기록한 스퀘어백은 레드, 블랙 컬러로 출시된다. 베지터블 가죽, 페이턴트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클러치백과 체인백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모던한 디테일로 눈길을 끈다. 빈티지한 감성의 숄더백은 정장과 캐주얼 어디에나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스트랩 탈부착과 길이 조절이 자유로워 다양한 스타일을 낼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핸드백의 주를 이룬다.  

[사진=루이까또즈 제공]
남성백은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가죽 고유의 질감과 색감을 살린 토트백은 트렌디한 비즈니스맨 룩을 완성해주고, 그린과 오렌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백팩은 캐주얼 룩에 포인트가 된다. 

루이까또즈 홍보팀 김인섭 팀장은 “지성과 감성을 교류했던 프랑스 상류층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이 이번 시즌 루이까또즈 디자인의 모티브가 됐다”며 “심플한 듯 보이는 외관이지만 컬러, 질감, 패턴의 특징을 최대한 살린 디테일과 트렌디한 스타일로 2030세대의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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