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일본 도쿄 첫 팬미팅 '3천 관객' 사로잡아~ 직접 작곡한 노래로 팬들 '홀릭'

▲노민우 [사진=KBS미디어, 투어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노민우가 3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도쿄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민우의 도쿄 첫 팬미팅은 지난 8월28일 일본 청년관대홀에서 2회에 걸쳐 열렸다.
 
노민우는 이번 팬미팅에서 다른 배우들의 팬미팅과는 다르게 직접 작곡한 노래와 기타, 피아노 등을 연주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노민우가 밴드와 등장하자마자 모두가 기립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해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 하이터치회를 준비해 일본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일본 음반, 드라마 관계자들은 남자지만 인형 같은 외모와 다재다능한 끼를 지닌 노민우에게 눈독을 들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팬미팅에서는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비스트를 비롯해 2AM, 인피니트, 티아라까지 노민우와 친분이 있는 아이돌의 축하영상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