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은 중앙정부와 시·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북부청은 우선 강원과 충청, 전라, 경상 방면 38개 시외버스 노선에 예비차 69대를 투입하고, 112회 늘릴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납골당 등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늘리고, 터미널과 지하철역 등의 막차 버스시간도 연장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4569대의 택시부제도 시·군 실정에 따라 일부 또는 전면 해제된다.
또 국지도 70호선 서운~안성(5.6㎞), 경기영업소~학의JCT(3.6㎞), 국도 3호선 신내~회암과 고읍~자금(8.5㎞) 구간이 임시개통된다.
북부청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국도 1·39·47호선 등 5개축 주변 9개 구간을 우회도로로 지정하고, 211곳에 안내입간판을 설치한다.
의왕~과천간 유료도로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와는 별도로 고속버스 195회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 362량이 늘어난다.
북부청은 도로소통 상황과 버스 정보를 인터넷과 라디오방송, 스마트폰(휴대폰), 전화안내 등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안내전화(1688-9090), 버스정보전화(1688-8031), 인터넷(gits.gg.go.kr), 트위터(@1688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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