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추석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쇠고기와 사과, 배, 대추 등 제수용품을 중점관리 품목을 정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 업체에 서한문을 보내, 적정한 물량확보와 적기 출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7일~9일까지 농협 구리시지부 광장에서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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