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훈은 지난 5월 워크아웃에서 벗어난 후 새롭게 도약하는 임직원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회사의 신성장 동력인 해외 공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변경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중 ‘열정’은 임직원 각자 맡은 업무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자는 의미를,‘신념’은 회사를 사랑하는 변하지 않는 믿음과 업무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자는 의미를 내포한다. ‘글로벌 경영’은 세계를 무대로 넓은 시각을 가져 회사의 이익 창출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 사훈은 지난 8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사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권완기 부장(갈산-해미도로현장) 아이디어로, 응모된 총 100여점의 작품 가운데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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