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나르도 한국엘러간 신임사장 취임

스티븐 나르도 
한국엘러간 신임 사장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엘러간은 8월 16일자로 신임 사장에 스티븐 나르도(Stephene Nardo) 전 엘러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제약 마케팅 총괄책임자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필리핀 국적의 나르도 신임 사장은 제약 마케팅·영업 등의 분야에 20년 이상 몸 담은 헬스케어 전문가이다. 엘러간에 재직하기 전에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에서 아태지역 내 호흡기 제품과 관련한 다양한 영업∙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스티븐 나르도 신임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엘러간의 비즈니스를 이끄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이다”며 “한국에서 엘러간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