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인력 채용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남동발전은 지난 3월 공기업 최초로 ‘채용 확정형’ 청년인턴으로 선발한 마이스터고 출신 13명을 이날 정규직원으로 전환 채용했다.
장도수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강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진 창조적 인재, 그리고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훌륭한 인재로 키워준 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동발전은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채 인원 약 50명중 20명(40%)을 내년 2월 졸업예정인 마이스터고 3학년 재학생 중에서 선발해, 맞춤형 인턴 교육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채용 확정형 청년인턴제’로 채용된 직원이 정규직 전환 후 대졸수준의 신입사원과 인사, 복지 및 급여 등의 차별이 없도록 사규에 명문화해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우수 인력이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력개발제도(CDP)와 e-HR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산업형 기술전문가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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