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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도로공사, “귀성·귀경길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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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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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페이지, 스마트폰 이용한 교통정보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추석명절 기간 교통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정보 시스템을 개선해 오는 7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국토부는 임시로 개통된 국도 19구간 위치와 고속도로 진입이 조절되는 영업소, 고속도로 임시화장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페이지를 운영하고 약 200개소의 국도 주요지점 CCTV영상을 소통정보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로드플러스시스템을 통해 주요 도시간 예상소요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CCTV, 혼잡캘린더와 버스 전용차로 운행시간과 임시 갓길차로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정보는 국토부(www.its.go.kr)와 도로공사(www.ex.co.kr, www.roadplus.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토해양부(m.its.go.kr)와 한국도로공사(m.roadplus.co.kr) 무선인터넷과 ‘고속도로 교통정보(도로공사)’, ‘통합교통정보(국토부·안드로이드 폰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앱은 안드로이드 마켓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통합교통정보’앱은 7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각각 다운로드 가능하다.

국토부와 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교통정보 안내전화(1333·국토부)와 콜센터(1588-2504·도로공사)를 운영하고 실시간으로 도로·대중교통정보와 정체상황, 사고속보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국토해양부 통합교통정보 앱 및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및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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