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사진=싸이 미투데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싸이가 5집 앨범 타이틀곡 '라잇나우(Right Now)'가 청소년 유해매체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싸이는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성가족부에서 제 노래 'RIGHT NOW'를 19금으로 지정하셨더라고요. '인생은 독한 술이고'란 가사 때문이래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러니 인생이 독한 술이지 말입니다"라고 심정을 내비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정 기준을 세우기 애매해도 이건 아니다", "여성부에선 무슨 노래를 듣는지 궁금하다", "설득력있는 판정을 해라" 등 여성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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